Crested Gecko35 야간 촬영 낮에는 숨어있고 밤에는 기어나오는 아이들. 야행성이라 낮에는 조용하고 밤에는 덜그럭 덜그럭 소리가 조금 들린다. 밤에 갑자기 불켜면 저렇게 나와있다가 깜짝 놀람. 귀여운 녀석들 2020. 10. 1. 파충류 반려동물에 대한 생각 요즘 반려동물로 파충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거 같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도 파충류 전문샵이 몇개 없었는데 최근에 신규 업체가 2~3곳은 생긴거 같다. 크레스티드게코로 유명한 샵은 손님이 끊이질 않는거 같고, 지방에 개인 브리더 분들도 상당 수 계시는거 같다. 파충류를 리뷰하는 유튜브도 조회수가 상당하다. 과거 파충류는 징그럽다는 인식이 많이 사라지고 대중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나는 거북이를 시작으로 파충류는 이스턴머드터틀과 크레스티드게코를 키우고 있다. 처음엔 관심도 없다가 아들이 키우고 싶다고 시작했던 거북이 사육이 지금은 거북이는 한마리 크레스티드게코는 3마리로 크레스티드게코 브리딩까지 계획하고 있는 수준으로 커졌다. 아들이 졸라서 어쩔 수 없이 시작한 취미가 지금은 내 생활에 상당한 활력소.. 2020. 9. 25. 마지 근황 요즘 가장 이뻐하는 녀석이다. 역시 밥 잘먹는게 젤 이쁘다. 여전히 자율급식으로 잘 먹고 있다. 얘는 슈푸 양이 많을때는 핥아먹지 않고 물어서 씹어먹는다. 신기한 녀석이다. 크레스티드게코 밥먹이는게 힘든데 요즘은 이녀석 때문에 밥주는 시간이 즐겁다. 2020. 9. 23. 크레스티드게코 습도에 대한 생각 처음 게코도마뱀 입양을 생각했을때 가장 보편적인 레오파드게코와 크레스티드게코 둘중에 고민을 했었다. 레오파드게코는 건계형 붙이류도마뱀, 크레스티드게코는 습계형 붙이류도마뱀. 건계형은 사막과 같은 건조한 지역에서 서식하는 종이고, 습계형은 열대우림같은 습한 지역에 서식하는 종이다. 집안에 귀뚜라미가 뛰어다니는 상황은 절대 안되므로 충식이 필요없는 크레스티드게코로 결정 하고 사육환경에 대해서 조사를 했었다. 크레스티드게코 적정 습도는 50~80%라고 한다. 꽤 습하게 느껴지는 습도이다. 사육정보를 검색해보니 바닥재를 축축하게 적셔서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글이 꽤 많이 보였다. 유튜브 영상에서는 바닥재로 배수층까지 만드는걸 보고 높은 습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었다. 입양을 결정하고 나름 전국에서 유명한 대구의.. 2020. 9. 22. 이전 1 ···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