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스티드게코번식2 코코아 산란 1월 초에 코코아와 레몬이 메이팅 후 산란을 기다렸는데 드디어 알을 낳았다. 메이팅 시도때 메이팅을 했는지 안했는지 확인을 못해서 알을 과연 낳을지 궁금했는데 드디어 나왔다. 와이프는 도데체 알이 언제 나오냐고 암수 짝은 맞냐고 의심을 했는데 드디어 번식이 가능하다는것이 증명되었다. 산란 기다리다 지쳐서 최근에 알통을 매일 확인을 안했는데 정확하게 언제 낳았는지는 모르겠다. 이제 한달이 다되가면 자주 확인해야겠다. 크레스티드게코 알은 처음봤는데 생각보다 큰 크기였다. 저 큰 알 두개가 어떻게 뱃속에 있었을지... 배가 좀 빵빵하다 생각했는데 역시 알배가 맞았다. 표면은 도자기 같은 느낌에 색깔도 아주 하얗다. 건강한 알인거 같다. 검란을 해보니 유정란이었다. 과거에 다 한번씩은 봤던 정보지만 다시 또 폭.. 2021. 2. 8. 크레스티드게코 브리딩 시작 코코아와 레몬을 합사했다. 코코아는 암컷 성체 레몬은 수컷 성체 코코아가 무정란을 낳으면 메이팅을 시도하려고 했는데 메이팅을 안하면 산란을 안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여 일단 시도해봤다. 수컷인 레몬은 저번에 거기를 핥는 모습을 본적이 있어서 발정이 왔다고 판단. 보통 수컷은 발정이 오면 사나워진다거나 잘 안먹는다거나 그렇다는데 저녀석은 순하고 밥도 잘먹는다. 코코아 배란 확인은 엉덩이와 꼬리 이어지는 부분을 손가락으로 쓰다듬으면 쓰다듬는 방향으로 엉덩이를 살짝 틀길래 배란이 온거라 판단했다. 배란이 아니라면 반응이 없거나 부르르 떨거나 소리를 낸다. 일단 레몬을 코코아 사육장에 넣고 기다렸는데 레몬이 슬금슬금 다가갈뿐 별 진전이 없길래 놔뒀었는데 몇시간 뒤에 보니 레몬이 그것을 꺼내놓고 핥고 있었다. 이게.. 2021.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