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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성체가 배란이 시작될 시기인거 같아서 습식 은신처를 넣어줬었다.
제품은 Jif습식은신처 중 사이즈
중사이즈면 암컷 한마리가 알을 낳기에는 충분한 크기라고 한다. 보기엔 좀 좁아 보인다.
안에는 수태를 넣어주었다.
넣어준지 두달은 된거 같은데 무정란을 낳진 않았다.
키운지 1년6개월은 된거 같은데...
무게도 45그람...
와이프가 수컷 아니냐고 의심한다.ㅜㅜ
난 암컷 성체가 아니면 습식은신처를 넣어주진 않는다.
알 낳는게 아니라면 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근데 넣어주니 아주 잘 사용한다.
이불처럼 수태를 덮고 있는 모습이 귀엽다.
다른 아이들 사육장에도 넣어주는걸 생각해봐야겠다.
내년에는 크레 브리딩에 도전하고 싶은데..
암컷은 배란이 안오고,
수컷은 발정이 안온다. 순하고 밥잘먹는 우리 수컷 레몬.. 왜 발정은 안오는지..
브리딩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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