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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턴머드터틀을 데려온지 거의 1년 6개월이 다 되어간다.
당시 이스턴머드터틀을 구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수소문 한 끝에 멀지만 서울렙타일에서 구매했었다.
해당샵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는 아래 사진 때문이다.
분명 이 중 한마리일 것이다.
젤 왼쪽애로 추정된다.
깔끔한 등딱지 이스턴머드를 좋아하는 사장님이 완벽하게 케어를 한거 같다. 상담도 친절하고 거북이 구매처로 추천한다.
당시 해츨링을 떠나보낸 뒤라서 통화로 튼튼한 녀석으로 보내달라고 신신당부를 했었다.
사장님 손을 물뻔한 힘이 넘치는 녀석으로 보낸다고 하셨는데..
물려고 머리를 흔드는데 사진이 저렇게 찍힐 정도다.
이녀석은 아직도 문다.ㅜㅜ
*팁으로 거북이에게 물리면 물안에 넣으면 놔준다.
입양 당시 모습이다.
저때가 2019년 3월 27일
반질반질한 등딱지.. 상태 엄청 좋았다.
고속버스 택배로 받았는데 상태 최고였다.
데려올때도 거의 자란 아성체였는데 저때 사진이 좀 귀엽다. 지금보니 많이 달라진거 같다.
이건 오늘모습.
뭔가 좀 나이가 든 모습이다.
등딱지도 건조상태에서 좀 거친데 카페에 물어보니 나쁜편은 아니라고 한다.
요즘 애가 아직도 소심해서 그런지 교감이 되는 거북이가 너무 부럽다. 머리 쓰다듬어도 가만히 있던데 저녀석은 문다.ㅜㅜ 머드터틀은 어쩔 수 없나보다. 아들이 만질 수 있는 거북이를 키우고 싶단다. ㅜㅜ
그래도 좀 활발한 거북이로 바꾸기 위해 이것저것 시도 해 볼 계획이다. 일단 생먹이용으로 건조물고기와 건조밀웜을 주문했다. 반응이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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