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기대하며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셨을 겁니다.
저도 그랬구요.
저는 좋아하는 분야 글을 쓰면서 용돈이나 벌 수 있을까 하며 큰 기대 없이 구글 애드센스를 시작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어렵다는데 저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좋아하는 분야의 재미로 글을 써서 그런가 생각보다 쉽게 승인을 받았습니다. 승인 받고 처음에는 정말 미미하게 수익금이 들어오더군요.
구글 애드센스는 100달러가 되어야지 출금이 가능한데 언제 100달러 될지 기대 조차 할 수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방치하고 잊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처음보다는 조금씩 조회수가 늘면서 수익금도 조금씩 늘어나더군요. 티스토리는 대부분 구글 검색으로 통해서 유입이 되는데 검색 상단에 노출되는게 어렵지만 한번 노출이 되면 잘 안내려오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방치해도 조회수가 꾸준히 유지가 됩니다.
반면 네이버는 초기 유입은 쉽지만 관리를 안하면 조회수가 확 떨어집니다. 매일 글을 올려야 되죠.
그리고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수익은..
파워블로거 되면 커피 한잔 사먹을 수 있다고 하던데 맞는거 같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도 그렇고 네이버도 그렇고 전문적인 수익형 블로그로 키우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이 들어가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취미로 좋아하는 분야 글도 쓰면서 소소한 수익을 기대하면 티스토리 블로그로 구글 애드센스가 괜찮은거 같네요. 확실히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의 글이 유입이 잘됩니다.
전 주로 생물들 사육정보가 지속적으로 조회수가 나오더라구요. 잊고 있던 블로그 수익으로 조만간 치킨 한마리 시켜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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