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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코로나로 버려진 동물원

by MG크레 202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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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log.naver.com/coiyume0324/222197848332

 

땅바닥물이라도 마시려고 핥는 동물들.

​​국민신문고에 신고하는 방법도 있어요.신고를 하면 담당공무원이 나오겠지요.그다음을 생각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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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동물원의 현실이다.

코로나로 경영에 어려움이 닥치면서 동물들을 그냥 방치하고 있나 보다.

 

코로나 이전에는 가족들과 가끔씩 방문했던 동물원인데 현실이 이렇게나 처참하다니...

너무 안타깝다.

 

코로나로 인한 경영의 어려움은 이해하나 분명 저렇게 방치하지 않고 다른방법을 찾을 수 있었을텐데 화가 난다.

어려움을 공개하고 제발 도와달라고 했다면 몇몇 동물을 사랑하는 분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해당 글의 댓글을 보니 사유지로 등록되어 있어 저렇게 도와줬다간 자칫 곤란한 상황을 겪을 수 있다고 한다.

아무리 그래도 도와주려는 사람들이 쉽게 도와줄 수 있게 사육장 문은 사람이 열 수 있게 해주지...

동물들도 생명인데 사람이 어렵다고 저렇게 그냥 죽게 놔둔다니..

처참한 현실에 화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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