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F에서 제작한 적재형 케이지 대 사이즈를 구매했다.
암컷 성체 모지가 살고있는 엑소테라 202030이 습식은신처를 넣기에 애매한 사이즈이고 나중에 메이팅을 위해서는 조금 좁은 느낌이 있어서 교체하기로 했다.
엑소테라 유리 사육장이 이쁘긴한데 청소할때 무겁고 관리하기엔 조금 불편한게 사실이다. 그리고 높은 사육장은 플로피테일 위험으로 오히려 크레한테 안좋다는 새로운 의견도 최근에 들었다.
심플한 모양이다.
크기는 34 W × 22.8 D × 17.4 H cm
암2, 수1 메이팅 그룹까지 가능한 사이즈라고 한다.
암컷성체 한마리 기준 넉넉한 공간이다.
확실히 유리 사육장에 비해서 못생겼다.
와이프가 왜 못생긴 집을 샀냐고 뭐라한다.ㅜㅜ
하지만 크레스티드게코에겐 좋은 사육장이라고 한다.
관상보다는 개체에게 좋은 집!
환기가 중요한 크레를 위해 5면에 환기구가 있다. 작은 구멍 몇개 뚫어둔 사육장보다 훨씬 좋은거 같다. 환기구가 촘촘하게 아주 많다.
적재했을때 케이지 사이에 공간 확보를 위해 턱이 있다. 적재했을때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도 한다.
습식은신처 중 사이즈와 인조코르크보드, 물그릇 하나로 세팅해줬다. 습식은신처 대 사이즈는 옆으로 딱맞게 들어간다고 한다. 습식은신처 대 사이즈로 살걸 후회중...
크레스티드게코를 많이 번식하고 분양하는 회사답게 여러가지 신경쓴 모습이 보인다. 투명도가 좀 떨어지는게 아쉽지만 크레에겐 오히려 완전 투명보다는 좋을거 같다.
확실히 유리 사육장 보다는 가볍고 관리하기 편하다.
개체수가 많아지면 사용하기 가장 좋은 사육장이라 생각한다.
https://coupa.ng/bK6y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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