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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호텔방을 전셋집으로

by MG크레 2020.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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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mt.co.kr/mtview.php?no=2020111714523553467

 

"호텔방을 전셋집으로" 전세난 막을 '영끌대책' 19일 발표 - 머니투데이

정부의 전세대책이 당초 일정보다 하루 늦어진 19일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공공임대주택을 수만 가구 이상 공급하기 위해 당초 알려진 빈집과 상가, 오피스텔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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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전세대책이 당초 일정보다 하루 늦어진 19일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공공임대주택을 수만 가구 이상 공급하기 위해 당초 알려진 빈집과 상가, 오피스텔 뿐 아니라 호텔 객실까지 개조하기로 했다.

'양' 뿐 아니라 '질'을 높이기 위해 중산층도 입주 가능한 35평(85㎡) 임대주택 모델도 제시한다.

17일 정치권과 정부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은 사실상의 24번째 부동산 대책인 전세대책을 19일쯤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원래는 내일(18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부처간 추가 조율을 거쳐 하루 연기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책 발표에 앞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한다. 당정 협의는 별도로 없이 정부 주도로 대책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전세대책의 핵심은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다. 사실상 정부가 동원 가능한 공공임대 물량을 단기간 모두 모아 '전세난'을 타개하는 것이 1차 목표다.

 

 

이와 관련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매입 주택이나 공공 임대주택을 LH(한국토지주택공사),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확보해 내놓거나 오피스텔이나 상가 건물을 주택화해 전월세로 내놓거나 호텔방을 주거용으로 바꿔서 전월세로 내놓는 방안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LH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 등이 빈 주택을 사들이거나 임대해 전세물량으로 재공급하는 '매입임대'나 '전세임대'가 주요 카드다. 집을 지어 공급하면 최소 2년이 걸리는 만큼 빈집을 활용한다. 매입약정 방식도 거론된다. LH가 민간 건설사가 지을 예정인 다가구나 다세대 주택에 대해 건축 완료 전 매입을 약정해 나중에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매입임대 보다는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공급 물량 확대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

8·4 공급대책 때도 제시된 공실률 높은 상가나 오피스도 사들여 주거용으로 공급한다. 여기에 더해 호텔 객실을 개조해 주거용으로 공급하는 방안까지 제시된다. '영끌'(영혼까지 끌어)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써 보겠다는 것이다.

 

 

이제 정부도 전월세 대책이 없나보다. 호텔을 개조해 주거용으로 공급하겠다는 생각을 하다니..

 

혹시 어디사세요?

아 파라다이스 호텔에 살고 있습니다.

와~ 호텔에 사시다니 대단하네요~

 

뭐 이런 대화를 하는 경우도 생기려나?

 

정부 전월세 정책 부작용이 이제 시작이라는 의견이 있다. 본격적으로 부작용이 발생하면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날거라고 한다.

정말 요즘 부동산 때문에 전국이 시끄럽다.

몇년전 주거용 집을 무리해서 매수한게 정말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매달 대출금을 갚는건 항상 부담이지만, 그때 결심 안했으면 인생이 고달파졌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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